안녕하세요, 하눌이에요!
오늘은 술이 없으면 못 사는 남자, 룬테라 대표 술주정뱅이,
프렐요드산 거구 난동꾼 그라가스를 소개할게요!
“이 몸이 직접 만든 술이닷!!”
이 한 마디면 파티는 개판, 술통은 텅~
적이든 아군이든 일단 술 마시고 시작하는 인생 2회차 느낌의 남자랍니다 😆
🍶 그라가스의 꽐라 인생 이야기
술을 너무 좋아해서 **‘내가 만족할 술은 내가 만든다!’**라는 철학으로 직접 양조를 시작한 사나이,
그의 목표는 단 하나: “제발 좀 취하게 해줘!!!”
그래서 시작된 대장정.
프렐요드 빙하지대까지 가서 절대 안 녹는 얼음을 주워오고,
그걸로 시원~하고 독한 술을 빚었어요. (※ 온도 유지 완벽)
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죠.
술 한잔 하러 마을에 내려갔다가,
프렐요드 부족 간 협상 중인 애쉬 일행 앞에서 비틀비틀 등장…
→ 욕먹음
→ 박치기 시전
→ 싸움남
→ 싸움이… 술자리가 됨?
→ 전쟁 막음
이게 웬 우연히 일어난 세계 평화ㅋㅋㅋ
결국 전설적인 ‘술자리 외교 사건’의 주인공이 되었고, 사람들은 그라가스를 영웅이라 부르기 시작했답니다.
…하지만 본인은 여전히 술이 안 취해서 속상함🥲
🍻 그라가스 스킬 요약
🟡 패시브 – 행복한 시간
스킬 쓸 때마다 체력 회복!
그라가스의 비밀은 실은 술로 회복 중
🍺 Q – 술통 굴리기
술통 굴리면 슬로우 + 폭발 딜!
오래 굴릴수록 알콜 도수도 UP 💣
🤕 W – 취중 분노
술 한 모금 꿀꺽!
다음 공격 강화 + 받는 피해 감소!
딜도 되고 탱도 되고 술도 마시고 1석 3조
🍑 E – 몸통 박치기
말 그대로 박치기!
벽에 박으면 기절!
상대가 욕하면… 이걸로 응답하세요(?)
🍾 R – 술통 폭탄
초대형 궁극기 폭탄!
중앙에 있으면 반대쪽으로 팡! 날아갑니다
→ 한타를 날려먹거나
→ 멋지게 휘저을 수 있는 양날의 검ㅋㅋ
💡 이런 분들께 그라가스를 추천!
- 술 좋아하는 캐릭터에 끌리는 분
- 적진에 박치기 한 번 날리고 싶은 분
- 한타를 망치거나 구원하고 싶은 분(?)
- 티키타카 좋아하는 서포터 or 정글러 찾는 분
그라가스는 그냥 웃긴 술쟁이가 아니에요.
딜도 있고, 탱도 되고, 변수 창출도 되는 꽤나 ‘술에 진심인’ 챔피언이랍니다.
자, 오늘도 한잔 하면서 외쳐봅시다.
“이건 내가 담근 술이다아아아~!” 🍻🍻
여기까지 [하눌의 롤 챔피언 도감, 그라가스편] 이었답니다!
그럼, 다음 챔피언 도감도 기대해주세요!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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